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LA 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 관할 지역 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모든 부문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APD 서부교통본부가 집계한 가장 최근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30일~8월26일 올림픽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중 음주운전(DUI)으로 인한 사고는 2건으로, 그 전달인 7월2일부터 7월29일 사이에 발생한 11건에 비해 82%가 감소했다. 또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부상자나 사망자 등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뺑소니 사고의 경우 이 기간 한인타운 등 지역에서 54건이 발생해 전 달의 120건에 비해 55%가 급감했으며 뺑소니 사고로 인한 사망자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또 전 달에 14건이 집계됐던 차량과 보행자간의 사고는 이 기간동안에 9건이 발생해 36%가 감소했다.
자전거 관련 사고는 6건만이 발생해, 그 전달의 6건과 같았다.
이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LAPD 서부교통본부 관할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 구간은 한인타운 지역 3가와 버몬트 애비뉴를 포함, 3가와 페어팩스 애비뉴, 센추리와 세펄베다, 퍼시픽 코스트와 선셋, 프랭클린과 하일랜드 교차로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랭클린과 하일랜드에서는 33건의 고통사고가 발생해 올 상반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난 지점으로 기록됐다.
한인타운에서는 3가와 버몬트 교차로에서 모두 2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주 원인으로는 비보호 좌회전 부주의로 나타났다. 또 한인타운 윌셔와 윌튼 교차로는 차량과 보행자간 사고가 잦은 구역으로도 집계됐는데 올해에만 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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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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