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디칼그룹·할리웃 장로병원, 한미메디칼그룹·굿사마리탄 등
▶ 백내장 검사·독감 예방접종까지 다양… 실질적 진료 혜택 제공
LA 한인사회에서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진료 및 검진행사가 다음 달까지 한 달 내내 풍성하게 이어진다.
우선 서울메디칼그룹(회장 차민영)이 할리웃 장로병원과 함께 한인들을 위해 마련하는 ‘2017 커뮤니티 건강박람회’가 오는 10월7일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남가주 간호협회와 LA 센트럴 라이온스 클럽이 후원하는 이날 건강박람회는 오후 2~5시 할리웃 장로병원 대강당(1300 N. Vermont Ave. LA)에서 열리며 무료 독감 예방주사는 물론 기본 건강체크와 건강 강의, 발 건강 체크까지 포함하는 수준 높은 건강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건강박람회 참가자들에게는 세러데이 스킨 등 다양한 경품과 선물도 준비되며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해 건강검진을 받고 의료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이에 앞서 이번달 30일에는 굿사마리탄 병원 컨퍼런스 센터(637 S. Lucas Ave.)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1회 무료 건강박람회가 진행된다.
한미메디칼그룹(KAMG), LA 노인국, LA 올림픽 라이온스 등 한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건강박람회는 당뇨, 혈압 골다공증, 구강암, 시력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부터 전립선, 자궁암 검사와 치과치료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검사와 치료가 제공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이비인후과 진료가 추가됐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와 함께 어려운 형편 때문에 백내장 등 안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검안검사 행사가 이번 주말인 23일 오전 9시부터 오픈뱅크 웨스턴&윌셔 지점에서 열린다.
국제 의료구호 단체인 ‘비전케어 서비스 미주서부’(VCS WEST)가 주최하고 오픈뱅크가 후원하는 사랑의 무료 아이캠프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신분과 나이에 관계없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안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한인들에게 무료 검안검사가 제공되며, 백내장 등 질환이 발견된 한인들에게는 무료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주최 측인 비전케어는 2012년부터 총 600여 명에게 무료 검안검사 및 백내장 수술을 진행했으며, 이 가운데 80여 명에게 무료 백내장 수술을 제공했다.
또 오는 10월4일에는 가주한인약사협회의 제8회 무료 독감 예방접종 행사가 각 회원 약국에서 진행되며, 구체적인 참여 약국과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 LA 한인회는 오는 10월18일 LA 카운티 보건국과 공동으로 한인들에게 무료 독감 접종을 제공할 계획이며, 라이온스클럽, 의사협회, 약사협회, 간호협회 등 개별 단체들도 기본적인 검사부터 치료까지 하반기 한인커뮤니티 내 무료 건강검진 행사는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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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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