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경제사절단이 KSEA 샌디에고 지부 회원들과 간담회에 앞서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이헌영 USA N LAB대표, 이창형 구미시 투자통상과장, 곽현근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류한규 구미시 상공회의소 회장, 존 백 KSEA 샌디에고지부 지부장.
구미시 경제사절단이 지난 11일 샌디에고를 방문해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샌디에고지부(회장 존백)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폭넓은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구미상공회의소, 구미시와 해당 기업체 대표 등을 포함한 총 26명이 구미지역의 의료기기 및 통신기업들이 샌디에고 지역 관련 기업들과 전략적인제휴 및 협업을 할 수 있는 발판을마련하기 위한 방문이다.
KSEA 샌디에고 지부 초청 형식으로 대장금 한식당에서 만찬을 겸한간담회에서 곽현근 구미시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은 “이번 방문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 KSEA 샌디에고지부에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KSEA와 구미지역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기술협력 및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혁신적인 프로그램인 국제협업프로그램을주도하고 있는 송병문 박사(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 본부장)는“ 오늘 이 자리에 오신 구미 지역 기업인들은 미주현지에서 주문한 제품들을 1년 이내에 완제품이 생산될 수 있다”며“ 구미와 샌디에고 지역 기업들과 상생하는다양한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설명했다.
구미시 경제사절단은 간담회를 마친 다음날 샌디에고를 기반으로 한무선 전화통신 연구 및 개발 기업인퀄컴을 방문하고 이어 UC 샌디에고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협업 관련 미팅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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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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