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9일, 10일 이틀 동안, 작곡가가 직접 해설에 나서
베이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나효신의 작품이 9월 9일과 9월 10일 이틀 동안 샌프란시스코와 버클리에서 열린다.
나효신의 작품들로만 구성된 3회 음악회로서,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가 직접 작품에 대한 해설을 하며 우든 피쉬 앙상블의 멤버인 피아니스트 토마스 슐츠, 고토 주자 쇼코 히카게, 그리고 이번 공연들을 위해 로스엔젤레스에서 오는 고토 주자 유키 야수다 등 3명의 음악가들이 연주를 맡는다.
작곡가 나효신은 대한민국 작곡상(양악부문, 1994년), 대한민국작곡상(국악부문 2003년) 수상자이며 국립극장 국가브랜드 위촉작곡가,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곡 위촉작곡가 등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해외에서는 하버드대의 프롬재단, 암스테르담의 바튼워크샵,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박물관, 크로노스 현악사중주단, 산호세 챔버오케스트라 등의 음악단체들로부터 위촉을 받아 활동해 오고 있으며 나씨는 현재 포오 재단 위촉곡과 경기가야금앙상블위촉곡을 쓰고 있다. (http://hyo-shinna.com/)
▶ 9월 9일(토)오전 10시 30분 (입장료 – 무료), 장소 : 샌프란시스코 퍼블릭 도서관(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 1135 Powell Street S.F,
▶ 9월 9일(토) 오후 3시 (입장료 - 일반 20달러/시니어와 학생 15달러) 장소 : 매이벡 스튜디오(버클리) Maybeck Studio for the Performing Arts - 1537 Euclid Avenue Berkeley, CA
▶9월 10일(일) 오후 3시 (입장료 - 일반 18불/멤버 12불) 장소 - 센터 포 뉴 뮤직(샌프란시스코) Center for New Music in San Francisco - 55 Taylor St, S. F,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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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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