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사회인야구리그(NJKBL•회장 김재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2017 뉴저지 한인 사회인 야구리그’에서 타이거즈와 포세이돈이 공동 선두 자리를 지키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구장에서 10일 열린 경기에서 포세이돈은 다이아몬즈를 상대로 9대6으로 승리를 거뒸다. 포세이돈은 초반 다이아몬즈에 5대6으로 끌려갔으나 5회에 터진 김승기 타자의 역전 적시타와 양희수 타자가 2타점 3루타를 때려 4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날 타이거즈도 어태커스를 맞아 28대10으로 대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타이거즈는 1회 초 연속된 수비실책으로 4점을 먼저 뺏겼으나 공격 찬스를 잡은 1회 말 바로 5점을 내며 역전하면서 경기를 리드했다.
라이언스도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존 리 투수가 호투하며 타선에서도 방망이에 불이 붙어 18대3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24일에는 팰팍구장에서 어태커스와 다이아몬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브루어스와 수퍼베어즈. 라이언스와 타이거즈의 경기가 잇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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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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