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스턴 한인공동체, 16일 Yvonne Theater서
▶ 한국 전통춤·서양고전음악·뮤지컬 곡 등 선봬
프린스턴 한인공동체(이사장 써니 조)는 오는 16일(금) 오후 7시 Yvonne Theater(Rider University, Lawrenceville, NJ)에서 제2차 커뮤니티센터 건축기금 모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한국 고유의 문화유산인 장고춤, 즉흥무, 가곡 뿐 아니라 피아노 독주와 현악4중주 등 서양의 고전 음악 연주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브로드웨이의 유명한 뮤지컬 곡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 보존, 계승하려는 목적으로 2007년에 창립된 프린스턴 한인공동체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으며 Senior Club, Women’s Club, Young Professional Network, K-Club(청소년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선 콘서트, 추석 잔치, 교육과 건강 세미나, 설 잔치, 차세대 전문인과의 만남, 입양아 가족과의 만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 한인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 사회에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프린스턴 및 중부 뉴저지 지역 한인 커뮤니티 센터의 건립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금모금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2018년 착공 예정인 커뮤니티 센터는 현재 총 건축기금의 3분의 2정도가 마련된 상태이다.
후원 방법은 프로그램 북에 광고를 게재하거나 사업체나 단체 별 후원, 개인적인 일반 후원 등이 있으며 뜻있는 후원자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exec-dir@kccprinceton.org)이나 전화(609-649-8468)로 하면 되고, 후원금 보낼 주소는 KCCP, PO Box 1128, Princeton, NJ 08542이다.
이번 음악회의 티켓은 일반 20달러, 학생은 10달러며, 12살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다. 당일 구매도 가능하며, 예매나 광고문의는 이메일(director@kccprinceton.org, exec-dir@kccprinceton.org, comm-dir@kccprinceton.org)이나 전화(609-649-8468)로 문자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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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국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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