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을 만드는 비결 ‘열린 마음으로 조화롭게 사는 지혜’
▶ 1989년부터 금융업 종사…손님 상황에 맞춤형 대응, 신뢰관계 맺기 롱런 비결
“고객과 함께 걸어온 27년 보람”“지난 27년간 저를 믿고 CBB 은행을 찾아주시는 한인 고객들의 듬직한 동료가 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할 것입니다!”LA 다운타운 자바시장에 위치한 CBB 은행 다운타운 지점을 총괄하고 있는 새라 이(54) 지점장은 항상 고객과 함께 하는 것을 무엇보다 중시하고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겸손한 자세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만드는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새라 이 지점장은 “미국에 이민 온 배우자와 1남 1녀를 둔 가정을 꾸린 뒤 지난 1989년부터 중앙은행 가디나 지점에서 근무하면서 금융업에 종사하게 됐다”며 “27년간 외길을 걸어온 자부심을 갖고 겸손한 자세로 살며 하나하나 목적을 이루면서 큰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LA 한인사회의 젖줄이라고 불리는 자바시장 한인 상권에 흐르는 자금을 책임지고 있는 이 지점장은 CBB 은행 다운타운 지점을 관리하는 자신만의 노하우에 대해 살짝 공개했다.
이 지점장은 “LA 다운타운 한인은행 지점들의 경우 타 지점에 비해 지점장들의 어려움이 많은 편에 속한다”며 “이는 타 지역에 위치한 지점에 비해 은행 간 경쟁이 심한 것은 물론 상권에 위치한 업소를 가가호호 방문하는 등 고객과 함께 보내야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점장은 또 CBB 은행이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금융 서비스 전문 인력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다운타운과 자바시장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은행에 대한 ‘자랑’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지점장은 이어 “사람을 만나는 것, 그리고 고객과 함께 하는 것을 두려워했다면 오늘날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라며 “LA 다운타운 자바시장의 모든 고객들이 만족하고 성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부터 CBB 은행 LA 다운타운 지점을 이끌고 있는 이 지점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 지점장은 “한 번에 한 고객만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의 반응이 큰 인기를 끌게 되며 CBB 은행에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무엇보다 고객들의 비즈니스를 먼저 이해하고 업종 특성에 맞춰 신속한 대응을 습관화하다 보니 한인 및 타인종 고객들과 유대관계가 돈독해 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지점장은 또 “비즈니스 업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지점의 특성상 고객들의 시간이 매우 유동적일때가 많다”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가 없었다면 이 분야에서 업무를 이어가기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새라 이 지점장은 마지막으로 2017 정유년에는 가족과 직원들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고 한국일보 독자 모두 건강하고 성공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해 첫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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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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