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필드 유스 오케스트라
▶ 양로병원 연주 봉사

매년 방학이면 양로병원을 찾아 음악 봉사활동을 펼치는 헤이필드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김용재 지휘자와 함께 했다.
헤이필드 리더십 소사이어티 산하 단체인 ‘하모니포실버스’(회장 기다영) 학생들이 기획한 양로병원 음악 봉사 활동이 시작됐다.
김용재 지휘자가 이끄는 헤이필드 유스 오케스트라(악장 새라 진)는 지난 12일 올림피아 양로병원을 찾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연주회를 가졌다.
김용재 지휘자는 어르신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연주장 매너부터 쉽고 재밌는 클래식 해설을 곁들여 헤이필드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한국 가곡, 가스펠, 팝뮤직까지 다양한 연주를 선사했다. 몸이 많이 힘든 인생의 끝자락에 계신 노인들께 특별한 감동을 선물한 연주는 학생들에게도 또 어르신들에게도 너무나 값진 시간이 됐다.
김나정 단장은 “이번 연주는 헤이필드 유스오케스트라의 상반기 시즌 마지막 봉사연주로 앞으로 하반기에도 멋진 음악으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서 어려움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곳에 희망을 선물하기위해 많은 음악회와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이필드 유스오케스트라는 지난 상반기 골수암 돕기 이벨극장 기적의 콘서트 오프닝 연주를 했으며,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연주로 아프리카 니제르에 총 90마리의 염소를 보냈다. 또 총 4번의 양로병원 연주 등 크고작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멋진 음악으로 다채로운 봉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선물할 계획이다.
연주 및 입단 문의 (213)595-1516 김나정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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