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미축제재단(회장 조봉남)은 최근 다민족 축제를 알리는 공식 웹사이트(www.kaffoc.org·사진)를 오픈했다.
이 웹사이트에는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열리는 다민족 축제의 의의와 취지, 일정과 부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270여개의 부스를 오픈하는 이 축제의 ‘부스지도’가 실려 있다. 이 지도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비어&가든’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카니벌도 들어선다.
지금까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열린 축제 중에서 가장 대규모로 열리는 이 축제는 메인 스테이지에 한인 커뮤니티의 각종 행사뿐만 아니라 아시안 커뮤니티의 노래와 전통댄스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미축제재단의 조봉남 회장은 “이번에 새롭게 만든 웹사이트를 통해서 미주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여러 문화단체, 업체, 지자체에서 축제에 많이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축제에 관계된 새로운 내용들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의 자문단은 상공회의소, 한인회, 평통협의회, 한미노인회, 경찰후원회, 체육회, 한미시민권자회, 호남향우회, 건강정보센터, 일심상조회, 재향군인회, 해병전우회, 한우회, 6.25참전 유공자회, 한마음봉사회, 한미가정상담소, 한빛선교봉사회, 오렌지 한국인권연구소, 아리랑합창단, 샬롬합창단, 한국문화예술협회, 오렌지카운티 축구회, 푸른 초장의 집, 기독교 평신도연합회, 한인목사회, 미주 한국예술총연합회, 오렌지카운티 여성회, 기독교교회협의회, 어바인 상공회의소, 한인문화재단, 오렌지카운티 한인변호사협회, 재미다도협회, 오렌지카운티 상우회 등이다.
OC 한미축제재단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미축제재단 (714)537-7404, 팩스 (714)537-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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