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그린 영화 ‘히말라야’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을 트레킹 하는 원정대가 워싱턴에서 조직된다.
탑 여행사는 워싱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트레킹 프로그램’을 마련해 원정대원을 모집 중이다.
1차 원정대는 4월14일 출발하며 안나푸르나 푼힐이 목적지로 11박12일 일정이다. 2차 원정대는 4월23일 출발하며 에베레스트가 목적지로 17박18일 일정이다. 두 일정을 함께 참가할 수도 있다.
트레킹은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걸으며 히말라야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골랐다. 해발 3천 미터 전후로 걸으면서 에베레스트와 로체 등 아름답고 이름난 봉우리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불교사원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원정대원들에게는 네팔 정부에서 수여하는 자격증을 제공하며 포터 동행 및 한식 제공, 5성급 호텔 및 랏지 숙박, 300달러 상당의 트레킹 용품 제공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히말라야 워싱턴 원정대는 2003년 에베레스트 한국 원정대 등반대장을 지낸 김남일 씨가 인도한다. 김 대장은 서울산악조난구조대장, 한국등산학교 대표 강사, 특전사와 해병대 산악훈련 교관 등을 지냈으며 즐거운 메아리란 이름으로 본보에 등산 칼럼도 쓰고 있다.
김남일 대장은 “히말라야 트레킹은 젊은 사람들보다 50-60대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등 산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안전하게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까지 다녀올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941-2323
<이종국 기자>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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