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 연방하원 빌딩서 ‘제11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
▶ 연방하원의원등 대거 참석...오바마-박 대통령 축사도
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미쉴 김)과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가 11일 연방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연방의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DC 소재 캐논 연방하원 빌딩에서 열린 행사에는 에드 로이스, 마이크 혼다(이상 캘리포니아), 바바라 캄스탁, 제리 코널리(이상 버지니아), 존 사베인스(메릴랜드), 밥 돌드(일리노이), 돈 영(알라스카), 일리아 로스레티난(플로리다), 그레이스 맹(뉴욕), 찰스 랭겔(뉴욕) 등 연방하원의원들이 참석, 미국사회에서 한인들의 기여를 기리고 번영을 기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안호영 대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기여를 치하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쉴 김 미주한인재단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인들은 비즈니스 업주, 스포츠맨, 예술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미국사회를 더욱 풍요하게 했다”고 말했다.
행사는 정세권 미주한인의 날 기념축전 대회장의 개회사, 미쉴 김과 임소정 회장의 인사, 마이크 혼다 의원 등의 축사가 있었다.
미쉴 김 미주한인재단 회장은 “오늘 행사는 ‘꽃 피운 이민 100년과 꽃 피울 이민 100년’을 기념 한다”면서 “앞으로의 100년은 부와 번영을 꽃피우고 우리 한인들이 미국의 주인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소정 한인연합회장은 “1903년 미국 땅에 도착한 102명의 우리 어르신들이 닦아 놓은 기반으로 우리들이 이곳에 까지 왔다”면서 “앞으로 10년 후에는 연방의회에서 우리 한인 의원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혼다 연방하원의원은 “한인사회는 성 김 전 주미한국대사, 김용 월드뱅크 총재, 고홍주 전 예일대 법대학장 등 많은 인물들을 배출했다”면서 “이 땅에 있는 한인들이 자신들의 언어, 역사, 문화를 잊지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강도호 총영사, 마크 김 VA 주하원의원, 마크 장 MD 주하원의원, 김태원 VA한인회장, 백성옥 MD한인회장, 황원균 평통 회장, 최광희 미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 박상섭 워싱턴교회협의회장, 김병은 MD교회협의회장,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 이은애 전 미주한인재단-워싱턴 회장, 서옥자 전 워싱턴정신대 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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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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