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버지니아 지역을 비롯해 워싱턴 일원에 부동산 개발 및 재개발 열풍이 불고 있다. 이들 지역의 대부분의 공사가 아파트, 주상복합, 콘도 등 복합단지 조성에 집중돼 있지만 일부 공사는 전철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소위 ‘역세권 개발’ 사업도 곳곳에서 진행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다.
개발 프로젝트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은 워싱턴 지역 최대 한인타운인 애난데일 중심부의 볼링장 일대를 재개발하는 일명‘마크햄 플레이스’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하반기 조닝 변경까지 마무리됐고 최종 단계인 ‘사이트 플랜’만 마련되면 올 상반기 착공되면서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버지니아 타이슨스 코너 지역의 경우 실버라인 그린스보로역 일대와 캐피털원 본사 일대가 올해부터 대대적인 재개발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라우든 카운티에서는 신설될 애쉬번 전철역은 물론 카운티 최대 프로젝트인 워터사이드 재개발 공사가 지방정부 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아 공사 시작을 눈 앞에 두고 있고 레스턴에서는 타운센터내 마지막 주상복합 건물 신설 공사가 시작된다.
웨스트 폴스처치 역 일대와 이전에 교도소가 있던 로턴 지역 일대에도 대규모 주상복합이 들어서거나 기존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가 예정돼 있다.
또 알렉산드리아 지역의 경우 애난데일에 인접한 랜드막 몰을 비롯해 올드타운과 워터프런트, 알렉산드리아 코너 재개발은 물론 신설될 포토맥 야드 전철역 일대의 공사가 내년부터 줄줄이 착공에 들어간다.
이들 북버지니아 지역 외에도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에 위치한 내셔널 하버에서는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초대형 MGM 카지노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북버지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부동산 개발 및 재개발 프로젝트 현황을 사진과 조감도로 들여다 본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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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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