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여성회 장학기금모금 만찬에서 서옥희 회장(오른쪽)이 현 집행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워싱턴여성회(회장 서옥희)가 창립 34주년 장학기금 모금만찬을 통해 차세대 후원을 위한 장학기금을 모금했다.
13일 맥클린 소재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만찬에는 임소정 한인연합회장, 서재홍 수도권MD한인회장, 김태환 미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 강도호 워싱턴 총영사, 지미 리 메릴랜드 소수계 특임장관,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등 150여명이 함께 했다.
지난 1년간 협회를 이끌어 온 서옥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워싱턴 여성회는 지난 1982년 창립해 그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장학금 기금모금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회는 지난 6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고등학생 5명, 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고등학생 5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 총 1만 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리카르도 심의 솔트 오페라 테너, 회장 인사, 축사, JUB 문화센터(원장 변재은)의 꼭두각시와 난타공연, 만찬, 사일런트 옥션, 경품 추첨 및 댄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여성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원진과 신영숙 전 회장 등 직전 집행부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미 리 장관은 “교육이라는 것은 가장 확실한 투자”라면서 “여성회 덕분에 많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일룡 교육위원은 “페어팩스 카운티는 전국에서 두 번째 부촌이지만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재정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올해 페어팩스 카운티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1월부터 여성회는 지난 11월 정기모임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미아 바우만 씨가 1년간 이끌게 된다. 바우만 신임회장은 현재 워싱턴 DC 법률회사에서 IT 오퍼레이션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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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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