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새 11% 증가$버지니아^메릴랜드 전년보다 약간 줄어
▶ 연방센서스국 ACS
연방 센서스국이 매년 조사하는 미국 내 공식 한인 인구(혼혈 제외)가 5년 새 11.3%가 증가하며 140만명을 넘어섰다.
연방 센서스국이 3일자로 발표한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 2009~2014년 인구현황 추산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한인 인구는 145만3,807명으로 5년 동안 11.3%, 전년 대비 1.0%가 늘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주의 한인 인구는 1년전 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주의 한인 인구는 2014년 7만829명으로 전년의 7만1,294명보다 465명 줄어 0.7%의 감소 폭을 보였다. VA의 카운티별 한인 인구로는 페어팩스가 2013년 4만1,197명에서 1,039명이 증가한 4만1,197명을 기록, 북버지니아 일원 카운티 중에서 유일하게 늘었다.
라우든 카운티는 4,723명으로 전년보다 42명(-0.9%) 감소했고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4,268명(-246명), 알링턴 2,253명(-75명)은 각각 소폭 감소했다.
메릴랜드주의 경우 2014년 한인 인구가 5만8,637명으로 전년대비 181명(-0.15%)이 감소했다.
메릴랜드주에서 한인이 늘어난 카운티는 하워드와 프린스 조지스로 2013년 1만1,598명에서 1만2,472명으로 874명(7.0%), 3,118명에서 3,271명으로 153명(4.7%) 각각 늘었다.
반면 몽고메리는 2013년 1만6,326명에서 181명이 감소한 1만6,145명(-1.12%), 볼티모어는 6,181명에서 442명 줄어든 5,739명(-7.7%), 앤 아룬델은 3,813명에서 326명 줄어든 3,487명(-9.4%)으로 파악됐다.
DC의 경우 2013년 2,403명에서 133명이 증가한 2,53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지난 5년새 한인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18.9%가 늘어난 노스 다코다주였고 뒤이어 앨라배마(9.7%), 미시시피(9.4%), 알래스카(9.0%) 순이었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경우 이 기간동안 0.2%(159명), 1.0%(495명) 증가에 그쳤다.
주별 한인 인구현황은 캘리포니아주가 전년 대비 1.4%가 증가한 46만1,748명 이었고, 뉴욕주는 지난해 기준 13만3,571명으로 집계돼 5년전 조사 때와 비교할 때 2.1%가 감소했다. 이어 뉴저지 9만8,177명(6.9%), 텍사스 7만4,600명(5.8%)순이었다.
이번 ACS 자료는 연방센서스국이 연간 전국의 약 400만 가구를 표본 삼아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추정치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census.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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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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