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아카데미 USA 1기 입학식
▶ 청소년에 독도주권 강의

독도아카데미 USA 1기 입학식에서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민국 민족의 섬 독도를 찬탈하기 위한 전략을 이미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아베 극우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 정책에 맞서서 우리 차세대들에게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사실을 재확인하는 제1기 독도아카데미 USA가 처음으로 미국의 보스턴을 위시한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독도수호국제연대 고창근 집행위원장은 지난 14일 (금) 보스턴과 로드아일랜드 지역에 독도아카데미 USA를 설립하고 매사추세츠공과대(MIT), 하버드대, 브라운대 등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과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독도주권에 대해 강의했다.
14일 오전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진행된 제1기 독도아카데미 USA 행사에는 보스턴 지역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동영상과 강연을 통해 교육 받고 독도는 우리의 영토임을 선언했다. 이어진 한인학교 교사 50여명의 독도수호 강습회에서는 독도 수호 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독도 현지답사를 추천하며 교사들의 독도 방문교육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MIT에서 차세대 젊은 영재 과학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수호 영상 상영과 특강이 진행됐으며 고창근 위원장은 미국 대학 전문서적의 90% 이상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고 있다는 현실을 강조하며 잘못된 영해 표기를 감정적으로 대처 할 것이 아니라 바른 교육과 효과적 홍보 그리고 독도 현지 탐방교육을 통해 바로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도수호국제연대에서는 또한 한미정치력신장연대(회장 김성혁)의 후원으로 하버드 교수회관에서 하버드와 MIT 등에서 활동 중인 역사학자, 독도전문가, 보스턴지역 인사 등과 함께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선포하는 결의를 다지고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 역사에 근거한 사실 들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독도 수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독도수호국제연대는 일본의 중장기적 독도침탈 야욕을 저지하기 위해 2006년 11월 창립된 순수 민간외교 비영리 사회공헌단체로 독도아카데미를 통해 지금까지 약 5,000명에게 독도주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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