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나 공공도서관(625 S. GareyAve.)은 지난 2일부터 유치원생부터3학년까지 숙제를 도와주는 무료 튜터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튜터링 서비스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서비스 매니저인 무리얼 스필은 “도서관 방문자들 중 심심찮게튜터링 서비스를 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곤한다”며“ 튜터링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다시 시작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모나 공공도서관은 6~7년 전 튜터링 프로그램은 운영했고 매우 인기가 있었다. 당시 칼폴리 포모나 대학이 프로그램을 주도해서 이끌었지만예산제한으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었다. 프로그램이 중단된 이후 계속해서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도서관 측은다시 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것이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드랍-인서비스로 기본적으로 저학년 학생들의 학교 숙제를 도와준다. 하지만 튜터의 재량에 따라 고학년 학생들의숙제를 도와주기도 한다.
도서관 측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튜터링 프로그램이 한창 인기를 끌던 시기에는 10~15명의 튜터들이 대기하며 학생들을 도운 바 있다고 도서관 측은 설명했다.
한편 도서관측은 포모나 공공도서관 재단, 포모나 통합교육구, 브라이트프로스펙트 칼폴리 등의 파트너십으로 튜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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