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인산악회 내달 1일 산악축제
▶ 시산제·풍물놀이도

재미한인산악회 백승신(왼쪽) 회장과 방규환 총무가‘제32회 산악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라며 홍보를 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산악축제에 초대합니다”
재미한인산악회(회장 백승신)가 산악축제를 펼친다. 올해로 32회째 개최되는 산악축제는 오는 11월1일 오전 11시 LA카운티에 위치한 칠라오 오버나잇 그룹 캠프그라운드 내 컬터 그룹 캠프그라운드(Coulter Group Campground)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산제, 풍물놀이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중식을 함께 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산악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풍물놀이는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음악무용예술단이 공연에 나서 축제에 흥을 더할 예정이다.
백승신 회장은 “산악축제는 등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며 “친목도모 및 산행정보를 교환하며 등산에 입문하는 분들에게 길잡이 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미한인산악회는 한인들로 구성된 순수 산악 단체로 1984년에 창립되었다. 매 주말마다 회원 50여명이 산행을 하고 매년 특별산행으로 장거리 및 해외 원정등반을 해오고 있다.
특히 재미한인산악회 출신 김명준 산악인은 7개 대륙 중 가장 높은 산들을 정복하는 ‘세븐서밋’을 달성했고 에베레스트산에 최고령자로 등산한 산악인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문의 (213)820-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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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군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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