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경(맨 왼쪽) 장학위원장. 장수인(맨 오른쪽) 전 회장이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도연 (NEC), 이승미(브라운대학), 김수완 (버클리 음대 진학 예정) 학생 및 부모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잉글랜드 지구 서울대학교 동창회는 지난 6일(토) 액튼 클럽하우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53학번부터 90년대 학번까지 40여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기 사업 및 재무 보고, 회칙 수정, 차기 회장 인준 등이 이뤄졌다.

이어 NE 한인커뮤니티 전체대상으로 선발한 2015년도 서울대 동창회 장학생으로 선정된 김도연 (NEC), 이승미(Brown Univ), 김수완 (Dedham High 졸업. 버클린 음대 진학 예정) 학생들에게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신임회장 이의인 동문의 인준과 더불어 그 동안 동창회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한 윤상래, 윤희경, 김병국 등 세 명의 전임회장과 도삼주, 이재형 임원들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다.

식사 후에는 새로 참석한 동문 소개에 이어 역사 퀴즈, dart game 등의 다양한 게임과 상품으로 웃음 꽃피는 화기애애한 오락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울동창회 정보 및 문의 사항은 동창회 홈페이지(https://sites.google.com/site/snuaane/)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