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영사관 2015년 통계:한인회 14개-정치권익 모임 40개 등
워싱턴 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 단체, 기관의 수는 모두 24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다 한국학교 78개를 더하면 한인단체와 기관수는 총 321개로 집계된다.
워싱턴 총영사관(총영사 강도호)이 6일 공개한 ‘동포단체 현황’에 따르면 한인회가 모두 14개, 교육기관은 한미장학재단 등 21개, 정치권익 단체는 워싱턴 정대위 등 40개로 파악됐다.
또 의료 5개, 법조 2개, 경제단체 20개, 문화 33개, 사회봉사단체 18개로 나타났다. 문화단체 중에서는 음악 부문이 워싱턴음악인협회 등 9개로 가장 많았고 문학 부문이 워싱턴문인회 등 7개이며 사진 3개, 미술 1개 등이다. 사회봉사단체로는 워싱턴가정상담소, 글로벌어린이재단, 예진회, 워싱턴청소년재단 등이 활동 중이다.
이밖에도 여성단체가 한미여성재단, 워싱턴여성회 등 13개이며 시니어 단체도 12개, 향군단체 12개, 체육단체 14개로 집계됐다. 종교단체는 6개이며 향우회 11개, 언론기관 20개로 나타났다.
이번 워싱턴 통계에서는 미국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미주한인재단, KAC, CKA, 재미대한체육회, 재미한인태권도협회 등 단체들도 포함됐다. 그러나 한국학교와 개신교회, 성당, 사찰 등은 대부분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주미대사관 산하 워싱턴교육원에 등록된 한국학교 수는 78개교이며 개신교회 등 종교기관은 360여개나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워싱턴 총영사관이 올 3월에 조사한 이번 한인단체 통계에는 단체명과 함께 영문명, 대표자, 설립일, 이메일, 연락처, 주소, 전화, 홈페이지 등도 파악돼 있다.
한인단체 수는 2011년 조사에서는 218개, 2013년에는 250개로 나타나 올해의 243개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
워싱턴 총영사관은 “이번 통계가 동포단체간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협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단체정보를 수정, 삭제 등 업데이트하길 원하면 영사관으로 연락달라”고 말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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