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자유연합, 기도회·전시회·시위 등...노인연합회등 한인단체도 참여
탈북자들과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일하고 있는 북한자유연합이 올해는 워싱턴 한인단체들과 힘을 모아 4월26일부터 5월2일까지 워싱턴과 뉴욕에서 ‘북한자유주간’ 캠페인을 벌인다.
일주일간 벌어지는 이번 행사는 이 지역에서 동해병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워싱턴노인연합회, 한미여성재단, 워싱턴호남향우회가 참여하고 뉴욕에서도 다수 단체가 협력할 것으로 보여 총 8-9개 한인단체들과 주류사회 NGO가 함께하는 큰 북한 인권 캠페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특히 탈북자 지원을 위한 모금 만찬도 열어 미주 한인사회에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회장과 공동위원장을 맡은 미주한인의목소리의 피터 김 회장은 “서울평화상을 수상한 숄티 여사가 이끄는 북한인권 행사에 워싱턴 한인단체들이 공식 주최자로 전면에 나서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평화통일과 북한 주민 인권 실상을 이슈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워싱턴에서는 기도회, 콘서트, 한국전쟁기념공원 헌화, 내셔널 프레스 클럽 기자회견과 오찬, 영화 상영, 사진 전시회, 체코 대사관 리셉션, 연방의회 청문회, 국무부 면담, 중국 대사관 앞 시위, 모금 만찬 등의 행사가 열리게 되며 뉴욕에서는 UN 본부 앞 사진 전시회, 유엔 북한대표부 앞 시위, 탈북자 포럼 등이 예정돼 있다.
북한자유연합은 매년 4월 경 ‘북한 자유 주간’을 설정하고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폭로하고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행사를 열어왔으며 지난 몇 년 간 한국에서 진행되다 올해 다시 워싱턴으로 개최지를 옮겼다.
한편 숄티 회장과 피터 김 회장, 3개 단체 대표들은 20일(금) 오전 11시 설악가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자유주간 캠페인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문의 (703)597-4115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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