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교회협, DC 제퍼슨기념관 앞 행사 막내려
워싱턴 교회협은 18일 자문위원 모임을 개최하고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지역별 분산 개최 건 등을 논의했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가 매년 워싱턴DC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에서 가져온 부활절 새벽연합예배가 올해는 각 지역 교회 시설을 이용해 분산 개최된다.
교회협(회장 노규호 목사)이 18일 센터빌 소재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에서 증경회장, 원로목사 등 자문위원들과 가진 모임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4월5일 부활절 주일에 열리는 연합새벽예배에 참여하는 교회는 모두 7개. 한인 들이 모이기 쉬운 교회들을 선정했고 장소를 제공하는 교회 담임목사가 사회를 보되 교회협 관계자들이 설교, 광고, 축도 등의 순서를 맞는 형식으로 예배가 진행된다.
버지니아 센터빌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 지역은 와싱톤중앙장로교회, 헌던과 애쉬번 지역은 열린문장로교회, 페어팩스 및 버크 지역은 필그림교회가 예배 장소로 선정됐다.
또 애난데일은 메시야장로교회, 스프링필드와 로턴 지역은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지역은 워싱턴지구촌교회, 락빌과 저먼타운 지역 한인들을 위해서는 휄로십교회가 각각 사용된다.
교회협 회장 노규호 목사는 “역사적인 의미와 연합의 중요성 때문에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을 고수해야 한다는 의견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임원들이 많은 고민을 했다”며 “그러나 분산 개최만이 보다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워싱턴교회협 40년사 출판은 4월말까지 자료를 모으고 5월까지 기초 작업을 한 후 7월 중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편찬위원장을 맡은 배현수 목사는 “각 회장 임기 시의 역사 자료를 사진과 함께 5페이지 정도로 정리한다는 구상”이라며 “기억될만한 행사, 기록, 임원 명단 등과 교역자회, 여선교회연합회, 한인교회, 교계 유관 기관들의 자료가 수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비는 5천-1만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재정이사회 등의 후원과 모금으로 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편찬위원은 최윤환 목사, 김인호 목사, 정세권 장로, 최정선 권사, 장경태 CBMC 북미주 총연 사무총장.
한편 올해는 5월중에 2박3일의 일정으로 미 동부 성지 순례 여행도 실시되며 4월20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신청 받는다. 비용은 일인당 100달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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