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해 한인시민협회 회장>
존경하는 뉴잉글랜드 한인여러분께 을미년을 맞이해서 인사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갑오년도 어느덧 지나갔고 또 다시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2015년을 맞이합니다. 한 분 한 분 가정에 소망과 화평이 가득하시고 보다 나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4년을 회고해 보면 아직도 침체된 미국 경제 때문에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또 시민협회는 나름대로 꾸준한 활동으로 정치인턴과 정치후보자 모금행사, 제2회 차세대포럼과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정치인턴 모금만찬은 성황리에 끝냈고 특히 올해는 대학생 3명, 고등학생 5명으로서 가장 많은 인턴들을 패트릭 도지사, 워렌 상의원, 캠브리지 드랜드 청 시의원 사무실에 배치했으며 모두 성공적으로 인턴십을 끝내었습니다.
특히 드랜드 청 시의원은 부도지사 후보로서 시민협회서 지난 6월에 선거자금 모금행사를 주최했고, 시민협회 5명의 인턴이 적극적으로 선거 운동을 했었습니다. 불행하게도 패배의 잔을 마시게 되었지만 첫 동양인 입후보자였다는 것과 우리 인턴들의 맹활약에 대해 정말 자부심을 가집니다.
저희 시민협회는 계속해서 정치인턴 모금만찬 (4/18/15), 시민권취득 무료 웍샵 (8월 말), 차세대 포럼(10월 말) 등의 행사를 시행할 것입니다. 올해는 미국 대통령 선거 해입니다.
시민협회의 미션인 교민들의 권익향상과 적극적인 정치적 협조와 선거참여운동에 초점을 둘 것입니다. 교민 여러분들께 지속적인 성원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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