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처음으로 요르단에도 밀려 아시아 5위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하락해 57위에 머물렀다. 사상 처음으로 요르단에게도 한 계단 차로 추월당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국가 가운데 5위에 그쳤다.
FIFA가 14일 홈페이지를 발표한 8월 FIFA랭킹에서 한국은 랭킹포인트 499점을 얻어 57위에 자리했다. 요르단은 56위였다. AFC 소속국가로는 일본이 랭킹포인트 593점으로 44위에 랭크돼 가장 높았고 이란(48위), 우즈베키스탄(51위), 요르단(56위)이 모두 한국보다 앞섰다. 1993년 8월 FIFA 랭킹이 도입된 이후 요르단이 한국보다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월드컵 챔피언 독일이 1위를 1,736점으로 1위를 지켰고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콜롬비아, 벨기에, 우루과이가 2~6위에 오르는 등 6위까지는 지난달과 순위 변동이 없었다. 이어 스페인이 지난달보다 한계단 상승, 브라질과 공동 7위에 올랐고 이어 스위스와 프랑스가 9, 10위로 탑10을 마무리했다. 미국은 지난달보다 3계단 떨어진 18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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