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CF, 커뮤니티 지원금 18일까지 접수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의 ‘2014년도 커뮤니티 지원금’ 신청 마감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브래넌 강 프로그램 담당자는 “당초 17일로 예정된 신청 마감이 18일 오후 5시까지 하루 연장됐다”며 “신청 희망자들이 착오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신청 대상은 건강, 노인, 청소년, 경제, 안전 등 총 6개 분야 비영리 단체들로 지원단체들은 일반 운영비용나 특정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금을 지정해 요청할 수 있다.
개인 후원자 및 기업들로부터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KACF는 지난 12년간 총 50개 비영리기관에 329만달러를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부턴 기금뿐 아니라 기관들의 자립 기반 조성을 돕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강 담당자는 “그동안 최장 6년으로 제한해왔던 수혜기간 조건이 올해부터 폐지돼 어느 때보다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문의사항이 있으면 주말과 휴일(17일)을 제외한 18일에 KACF로 전화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신청서는 KACF 웹사이트(www.kacfny.org)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수혜 기관 선정 최종 결과는 6월에 발표된다. ▲문의: 212-300-2144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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