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에서 같은 집에서 3년 이상 거주할 경우 렌트보다는 구입이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인이 선호하는 대부분 지역의 경우 높은 주택가격으로 인해 렌트를 하는 것이 단기적으로는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 질로우 닷컴’(zillow.com)은 전국 200개 도심지역 7,500개 도시의 주택가격과 렌트비를 비교해 렌트를 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주택을 구입하기 좋은 포인트를 알려주는‘ 브레이크 이븐 호라이즌’ (breakeven horizon)을 1일 소개했다.
브레이크 이븐 호라이즌에 따르면 주택가격이 폭락한 플로리다 마이애미, 포트 로더데일, 탬파 등은 1.6년 이상 렌트를 할 것이면 구입이 더 이익이 되며 반대로 집값이 비싼 북가주 샌호제 지역은 8.3년이 넘어야 구입이 이익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의 경우 전체 평균은 3년이지만 한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의 경우 대부분 주택가격이 평균보다 높기 때문에 렌트를 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LA의 경우 렌트보다 구입하는 것이 좋은 분기점은 3.8년으로 나타났으며 어바인(8.4년) 라카냐다(8.2년) 팔로스 버디스(6.9년) 패사디나(6.4년) 세리토스(5.6년) 라크레센타(4.8년) 풀러튼(4년)등으로 나타났다. <도표 참조>
또한 라미라다(3.6년), 가든그로브(3.1년), 가디나(3년)등 다른 한인 선호지역
역시 평균보다 분기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남가주에서 분기점이 가장 높은 지역은 뉴포트비치로 14년으로 나타났으며 팜데일의 경우 2년 이상 렌트 를 할 예정이면 그냥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질로우 닷컴’은 권하고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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