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이 복잡한 애나하임 다운타운에 자전거 렌트 서비스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터스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크 네이션’사는 오는 21일(토) 애나하임 다운타운 하버 블러버드와 링컨 애비뉴 사이에 태양열을 사용하는 자전거 렌트 간이 서비스점을 가동한다. 이 서비스점은 다운타운 8곳에 설치할 예정인 간이 렌트 서비스점 중에서 첫 번째이다.
‘바이크 네이션’사는 앞으로 애나하임 시청,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 애나하임 메트로링크 스테이션, 시티내셔널 그로브 오브 애나하임, 애나하임 가든웍, 혼다센터, 애나하임 리조트(131 Katella Ave.) 등에도 저전거 렌트 서비스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애나하임 다운타운 지역에 앞으로 자전거 렌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바이크 네이션’사에서 시범적으로 마련한 것이다. 18세 이상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에 6달러, 1년에 75달러의 멤버십 가입비를 내고 30분 동안은 무료로 렌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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