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과 부에나팍 지역의 렌트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도시들의 2분기 렌트는 지난해에 비해 2% 뛰었다.
부동산 시장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는 ‘마커스&밀리챕’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소유주들이 새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제외시키고 책정한 ‘이펙티브 렌트’가 풀러튼의 경우 2분기에 한 달 평균 1,266달러로 2% 상승했다.
풀러튼 렌트 상승은 2분기의 대형 아파트 단지의 공실률이 3.45%로 지난해에 비해서 1%포인트 하락한 것이 주요인이다.
부에나팍 지역의 렌트는 작년에 비해서 2% 증가해 2분기 한 달에 평균 1,265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상승의 주요인은 2분기의 대형 아파트 단지의 공실률이 2.1%로 작년에 비해서 1%포인트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전체 평균 렌트는 1,483달러로 작년에 비해 3.6% 증가했다. 카운티 전역의 아파트 공실률은 올해 초에 비해서 2분기에 0.4%포인트 하락해 3.6%의 공실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2007년 이후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 말까지 카운티의 아파트 공실률은 3.5%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 수치는 2년 전의 5.4%에 비해서는 상당히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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