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인 아이스크림사랑 계속돼
▶ 7월 ‘아이스크림의 달’ 재미있는 사실들
뜨거운 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이스크림이다.
7월 아이스크림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미국인들이 더위를 식히려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소비하고 있다. 미국인들의 아이스크림 사랑은 1776년 뉴욕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오픈하면서 시작됐다.
아이스크림은 미국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면서 로날드 레이건 전 미 대통령은 7월을 “아이스크림의 달‘, 3번째 일요일인 15일을 아이스크림의 날로 지정했다. 레이건 대통령은 ”재밌고 영양가 있는 아이스크림은 미국인 90%가 즐기는 음식 중 하나다“고 말한 적이 있다.
국제 아이스크림 협회에서 발표한 미국 내 아이스크림에 대한 몇 가지 흥미로운 통계사실을 알아봤다.
▲아이스크림은 미국 내 연간 250억 달러에 달하는 소매 산업이다.
▲미국은 연간 15억 갤런의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세계의 아이스크림 수도다.
▲미국인 1명당 연간 22쿼트의 아이스크림을 소비한다.
▲바닐라는 아이스크림 매출의 20-29%에 차지하며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이다.
▲초콜릿은 시장의 10-9% 차지하며 두 번째로 인기 있는 맛이다.
▲2-12세사이의 아이들과 45세 이상 성인층이 아이스크림을 제일 많이 먹는다.
▲미국인 5명중 1명은 한밤에 ‘아이스크림 진탕 먹기(binging)’를 인정한다.
▲남성이 여성보다 한밤중에 아이스크림을 주로 먹는다.
▲미국인 5명중 1명은 자신들이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아이스크림을 나눠먹는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은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지만 일반 아이스크림보다 높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퍼지 스틱은 가장 인기있는 아이스크림으로부터 변화된 상품이다.
▲피칸과 딸기는 아이스크림에 추가되는 것 중 가장 인기 있는 첨유물이다.
▲프로즌 요구르트와 무설탕 아이스크림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우유 중 9%는 아이스크림을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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