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행사 맥 잇는 것이 중요”
▶ 6.25 행사 축소하자는 제안 논의
새크라멘토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회장 김용복)가 지난 7월 7일 오후 12시에 코리아 식당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해병대 전우회 서주일 부회장 등의 외부인사와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김용복 회장은 지난 6.25 행사 결산보고 등을 발표했으며 신입회원으로 박봉철, 허일무 씨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한장수 총무는 이날 6.25 행사를 매년 주최하는 것이 지역 동포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냐며 이를 폐지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대해 참석자들은 행사를 축소하거나 폐지하기보다는 회원들이 행사를 주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한인회에게 협조 요청등을 통한 지속적인 행사 개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회원들 은 행사 등의 개최가 자체 회비로는 충당이 안되어 지역 동포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확실하지만, 6. 25 행사의 맥을 이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는 외부 인사의 말에 동감하며 임원회의 등을 통해 결정짓기로 했다.
<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사진 설명 : 김용복 회장이 회원들 앞에서 지난 6.25 행사 보고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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