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값이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다. 베이지역 대다수 도시들 개스가격은 이미 갤런당 4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그러나 일부전문가들은 여행객들이 늘어나는 독립기념인인 7월 4일을 기점으로 개스값이 반등할 것이라 예견하고 있다.
25일 캘리포니아주 갤런당 레귤러 평균 개스값은 한달전 4.29달러에서 3.85달러로 44센트 하락했다. 북가주 AAA에 따르면 산호세지역은 한달전 4.31달러에서 3.86달러로, 오클랜드지역은 4.30달러에서 3.87달러로 각각 45센트, 43센트 떨어졌다.
은퇴한 프리몬트 거주자 한모씨는 “개스값이 떨어져서 행복하지만 그리 오래 계속 될 것 같지 않다”며 "아마도 생각보다 더 빨리 개스값이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반응에 대해 매트 스케이자 AAA 대변인은 “개스가격은 통상적으로 휴일을 기점으로 상향한다”며 “현재 하락세가 휴일 이후의 개스값 상승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한 상황이 없는 한, 베이지역 개스값은 수일 동안 몇 센트씩 계속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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