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 시의회는 고급호텔 2곳에 대해서 1억5,800만달러의 세금혜택을 주는 것에 대해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자 이 문제를 11월 주민투표에 상정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로리 캘로웨이 시의원은 6일 열리는 시의회 미팅에서 이를 제안해 시의회에서 토의할 예정이다. 지난주 일부 주민들은 애나하임 폰데로사 도서관 앞에서 시의회의 결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었다. 애나하임 시의회는 디즈니랜드 건너편에 있는 가든웍에 들어설 2개의 고급호텔에 세금혜택을 주는 방안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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