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완 장로(스태튼아일랜드교회·사진)가 뉴욕신학대학교(NYTS)가 주는 2012년 도시천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시천사상(Urban Angel Awards)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기여한 인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뉴욕신학대학교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한인과 한인단체로는 2006년 강현석 장로, 2007년 이병익 장로, 2008년 김윤호 권사와 김경희 집사, 2009년 김수웅 장로, 2010년 뉴욕교협, 2011년 장철우 목사 등이 수상한바 있다.
올해는 한인으로는 유일한 수상자인 손석완 장로를 포함 5명과 1개 단체가 선정됐다.손 장로는 스태튼아일랜드 한인회장과 뉴욕교협 평신도 부회장 및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 뉴욕평통자문위원으로 있다.그는 “별로 한 일이 없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9회 도시천사상 시상식은 3월29일 오후 6시 맨하탄 60가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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