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패밀리를 겨냥한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인 도너반 랜치의 타운하우스 조감도.
애나하임에 젊은 패밀리를 겨냥한 고급 타운하우스 단지가 완공돼 이번 주말 ‘프리뷰 오프닝’ 이벤트를 필두로 분양이 시작된다.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멜리아 홈스가 건설을 담당한 ‘도너반 랜치’(Donovan Ranch)와 ‘카시아 레인’(Cassia Lane)은 비교적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각종 첨단시설을 갖춘 타운하우스 단지로, 뛰어난 ‘가치’(value)를 앞세워 멜리아 홈스가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
막힌 길에 위치하고 있어 프라이빗 하면서도 높은 안전성을 지고 있는 도너반 랜치는 3~5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유닛의 사이즈는 2,500스퀘어피트로 자녀가 많은 가족이 거주하는데도 불편하지 않다. 분양가는 높은 40만달러대부터 시작된다.
바이어의 편의를 위해 유닛마다 첨단 GE 가전제품이 부엌에 설치되어 있으며 유러피언스타일 캐비닛과 마블 카운터, 럭서리 샤워, 두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고급 욕조, 런드리 룸, 탱크가 없는 최신 워터히터 등 여러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카시아 레인은 다운타운 디즈니 인근에 신축된 단지로 넓은 3베드룸 유닛으로 타운하우스가 조성됐다. 도너반 랜치와 유사한 가전제품들이 유닛에 설치되어 있는데 분양가는 낮은 50만달러대부터 시작된다.
프리뷰 오프닝은 도너반 랜치의 경우 오는 28일 오전 10시~오후 6시, 카시아 레인은 이날 정오~오후 5시 열린다.
문의: (714)816-0740, www.Melia-Homes.com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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