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최종병기 활’(이하 활, 감독 김한민)이베이지역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쿠퍼티노 극장에서 개봉한 활은 관객들의 호평 속에 20일까지 상영연장을 결정했다.
액션사극 블록버스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에게 소중한 누이 자인(문채원)를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가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시작하다는 내용이다.
10월 10일까지 737만명 이상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올 하반기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 선 활은 올해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 선정 되고 제20회 부일영화제에서 부일독자심사단상과 촬영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활은 본보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선보이고 있는 ‘한국 히트 영화 상영시리즈’ 중 11번째 작품이다.
▲상영장소: AMC Cupertino Square 16 (San Jose)
10123 N. Wolfe Road Cupertino, CA 95014
▲상영시간: 10:35am 1:25pm 4:20pm 7:10pm 10: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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