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베이지역에서 35년간 한인들을 위한 이민,사회복지,가정폭력 지원서비스등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해온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가 올해로 창립 35년을 맞았습니다. 본보는 창립이래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의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오늘부터 ‘한인 이민역사와 함께 한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35년 시리즈를 매주 금요일자에 게재합니다.

이 시리즈는 동봉사회의 이윤주 관장을 비롯한 봉사회 관계자들이 그동안 수집한 자료와 사진및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전해지게 됩니다.
영어와 문화가 서툴고 정부기관의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한인들을 위해 봉사해 온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또 이제는 성숙해진 한인사회가 이같은 봉사기관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시리즈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