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흥행작 `최종병기 활` 7일 상영
▶ 한국서 725만 돌파, 본보·CJ 공동
북가주 및 미주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최종병기 활’( War of the Arrows·감독 김한민)의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
지난 29일 LA CGV에서 먼저 개봉한 활이 첫 주말 좋은 성적을 거두며, 미국 시장에 성공리에 안착했다.
활은 여세를 몰아 7일(금)부터 AMC 쿠퍼티노를 비롯해 뉴욕, 시카고, 워싱턴D.C,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등 북미 15개 극장에서도 상영돼 만족할 만한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활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계속돼 3일(한국시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관객수 725만3,294명을 기록하는 등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최종병기 활’은 청나라 정예부대에게 소중한 누이 자인(문채원)을 빼앗긴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가 활 한 자루로 10만 대군의 심장부로 뛰어들어 거대한 활의 전쟁을 치르는 사극 액션영화다. 병자호란과 활이라는 아날로그적인 소재를 ‘펜텀 플렉스 고속 카메라’, ‘프로펠러 와이어 캠’ 등 최첨단 디지털 장비로 촬영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담아내며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지를 받으며 흥행 레이스를 달리고 있다.
활은 본보와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선보이고 있는 ‘한국 히트 영화 상영시리즈’ 중 11번째 작품이다.
▲장소: AMC Cupertino 16(10123 N. Wolfe Road., Cupertino)
<김판겸 기자>pkk@koreatimes.com
영화 ‘최종병기 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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