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모임 갖고 임원진 구성
▶ 정기모임 매월 개최키로
지난 8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이하 KOWIN) 샌프란시스코지회장으로 선출된 서순희 신임회장이 첫번째 모임을 갖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지난 1일(토) 이정순 전 회장 자택에서 가진 이날 모임에서 KOWIN은 2011-2012년 사업계획으로 오는 12월 초 동포여성 간담회와 내년에 가질 차세대 여성 리더쉽 컨퍼런스를 확정했다.
또한 KOWIN의 발전과 회원간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달 정기적인 모임개최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모임에서는 특별히 리랜드 이 가주상원의원 사무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셸 김씨를 영입하여 차세대분과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미셸 김 차세대분과 위원장은 이와 관련 "앞으로 한인커뮤니티의 의견을 수렴, 주류사회에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KOWIN 미서부담당을 맡고 있는 이정순 전 코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KOWIN이 세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한민족 여성 리더들의 교류의 장이자 구심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순희 신임회장도 "지금까지 착실히 다져놓은 코윈의 조직을 더욱 더 확대하고 알려지지 않은 한인여성 리더들을 영입하여 더욱 탄탄한 KOWIN 샌프란시스코 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KOWIN은 지난 2001년 여성가족부 출범과 함께 여성 인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 각 지역 한민족 여성 간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한 글로벌 포럼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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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회는 지난 1일 서순희 신임회장 선출 후 가진 첫 모임에서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회원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매달 정기모임을 갖기로 했다. 모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KOWIN 회원들.(앞줄 왼쪽부터 이용해 총무, 이정순 미서부담당관, 서순희 회장, 이경이 부회장)<사진 KOWI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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