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총연한미식품상연합회 김복기 회장이 이달 27일 개최되는 ‘제19회 한국의 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후원금 3,000달러를 SF한인회(회장 권욱순)에 쾌척했다.
13일 오클랜드 삼원갈비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김복기 회장은 "몬트레이 지역도 북가주에 속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날 행사는 북가주 최대의 한인 행사인 만큼 멀리서도 힘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권욱순 회장은 “몬트레이 지역의 후원에 천군만마를 얻은 듯 힘이 난다”면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외에 Matagrano Inc. 800달러, EB무궁화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성호) 330달러, 이중희 SF한인회 부이사장 300달러, EB노인회(회장 김옥련) 300달러, 강문종 보험 300달러, 콩코드한국마켓(사장 이광호) 300달러, 박은주 실리콘밸리 라이더스그룹회장 200달러, 오클랜드한국학교 정충실 교장 100달러 등을 SF한인회측에 각각 전달하는 등 후원금이 계속 답지되고 있다.
한편 상항구세군교회(담임 오관근 사관)의 성도들은 올해도 유니온스퀘어에서 (토)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자원봉사자와 참가자를 위해 커피와 도넛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판겸 기자>pkk@koreatimes.com
13일 오클랜드 삼원갈비에서 미총연한미식품상연합회 김복기(오른쪽) 회장이 권욱순 SF한인회장에게 후원금 3,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SF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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