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NN머니 8인의 흑인 기업인 소개
▶ 비커플리의 우자미어 등 대부분 20-30대
실리콘밸리에 흑인 기업인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CNN머니는 최근 실리콘밸리지역에서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을 초고속으로 성장시킨 흑인 기업인 8명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선정된 이들 흑인 기업인들은 대부분 20-30대의 젊은 기업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CNN머니는 덧붙였다.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출신의 39세 기업가인 하지 플레밍은 온라인 원스탑 쇼핑몰인 고킷을 이끌고 있으며 일반 온라인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퍼스널 브랜딩(personal branding)’ 전략으로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남녀커플들에게 데이트 장소와 애정전선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제공하는 커플 서비스업체 비커플리를 이끌고 있는 피우스 우자미어도 27세에 불과한 실리콘밸리 지역의 흑인 리더로 앞서나가고 있다.
소셜네트워크(SNS)인 트위터를 통해 유색인종과 여성 등 실리콘밸리지역에서 소외당할 수 있는 소수 그룹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면서 서로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소개해 주는 바우치를 성공적인 기업으로 일으킨 웨인 서튼도 36세의 흑인이다.
한편 CNN머니는 플레이드의 플레이드의 앤서니 프레이저(25), 펜슬유인의 티파니 벨(26), 클라우드코의 행크 윌리엄스(46), 페치몹의 크리슨 존-찰스(26), 큐드의 안젤라 벤톤(30) 등도 실리콘밸리 블랙파워 8인으로 소개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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