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가 주민의 평균수명이 가장 긴 ‘장수촌 1위’로 나타났다.
온라인 신문 데일리비스트와 연방 질병관리센터(CDC)가 공동으로 각 대도시의 남녀 평균 수명을 조사, 20일 발표한 “최장수 도시 20위”에 따르면 산호세 남자 평균 수명은 79.2세, 여자는 82.9세로 드러나 ‘최장수촌’을 기록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는 각각 8위와 15위를, 로스앤젤레스는 14위를 차지했다.
최장수 도시 20위를 보면 산호세 다음으로 호놀루루(남 77.7, 여 83.2), 애나하임(남 78.1, 여 82.3),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남 77.4, 여 82.1), 시애틀(남 77.5, 여 81.9), 위스콘신주 메디슨(남 77.4, 여 81.9), 콜로라도주 오로라(남 77.67, 여 81.44), 샌프란시스코(남 75.9, 여 82.52),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남 77, 여 81.7), 아이다오주 보이시(남 76.93, 여 81.65), 네브라스카주 링컨(남 76.9, 여 81.6), 텍사스주 플레이노(남 77.4, 여 81), 샌디에고(남 76.85, 여 81.37), 로스앤젤레스(남 76.2, 여 81.4), 오클랜드(남 76.4, 여 81.2), 텍사스주 오스틴(남 76.6, 여 80.9),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남 76.2, 여 81),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남 75.4, 여 81.3), 유타주 살트레익시티(남 76.3, 여 80.7), 뉴욕주 로체스터(남 76.1, 여 80.7) 순으로 나타났다.
<서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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