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를 돕는 모임인 북가주 한마음회(회장 차재순)가 지난 7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모임을 갖고 조은미 교수가 한국에서 경험한 쟁애우 환경및 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재순 한마음회 회장은 "저와 조은미 교수의 한국 강의로 인해 지난 몇달 간 모임을 갖지 못했지만 많은 회원들이 서로 연락을 통해 좋은 정보등을 나누고 있어 든든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마음회는 다음 번 모임을 오는 8월20일(토)에 베커빌에 위치한 조은미 교수 집에서 정기모임을 겸해 갖고, 부모들과 후원인들을 초대해 아이들과 함께 수영파티를 열기로 계획 했다.
또한 현재 한국에서 방문 연구 중인 서울교대 교육학과 박상철 교수와 창원대 특수 교육학과 한경임 교수를 초청해 교육에 관한 강의도 갖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마음회는 장애우를 가진 부모들과 관심있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격월 간으로 모여 아이들의 교육에 관한 질의 응답 및 부모들의 경험담 등을 통해 올바른 교육법으로 장애자녀를 양육하자는 취지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장애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차재순 회장과 조은미 교수, APCC 이소라 치료사를 비롯해 한마음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회에 궁금한 자세한 문의는 차재순교수 (530-220-4287) 통해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장애우 돕기 모임인 한마음회 정기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왼쪽 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성훈, 정혜진, 차용현, 차재순, 오영남, 이소라, 조은미, 정호진, 조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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