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회 정상화가 최우선`
▶ `현사태 자문 위원단과 협력해 바로잡을 것`
제 14대 새크라멘토 노인회 회장 직무대행은 20일 노인회 정상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정근 전한인회장, 박익수 한국학교 이사장과 함께 한 자리에서 양 직무대행은 이를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 했으며 자문위원들과 협의해 노인회의 정상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 직무대행은 또 이날 부로 선관위의 해체를 선언하고 지난 선거로 인한 모든 것을 무효화 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계획으로 우선 흩어진 노인회원들의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사태로 인해 노인회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계속 되고 있지만, 현재 노인회가 정상화 되가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려 바로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용직 직무대행은 6월 초 수습 위원들을 소집해 모든 문제를 상의 할 것이며, 현재 혼자서 모든일을 처리하기엔 부족하기 때문에 임시로 변청광 전 회장을 임시 총무로 임명 해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그리고 선관위가 현재는 필요 없지 않겠냐는 뜻도 밝히며 현재까지 노인회장은 경선이 아닌 추대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며 이번 새로운 회장도 이러한 방식으로 선출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전했다.
그러나 노인회장선거로 인한 파행의 여파가 아직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현재, 새로운 선관위를 구성해 정상적인 방법으로 노인회장을 다시 뽑아야 한다는 의견도 분분해 양 직무대행의 이같은 계획이 실행 되기까지 논란도 예상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새크라멘토 노인회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양용직 회장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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