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등 북아프리카 정정불안 속 유혈사태와 일본 도호쿠 대지진 등 그 어느 때보다 지구촌이 어지러운 상황에서 맞은 2011년 부활절에 교황이 평화와 결속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4일 수만 명의 순례객이 바티칸시티의 성 베드로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가진 부활절 강론에서 "천국에서는 모든 게 평화롭고 즐겁지만, 애석하게도 지구 상에서 그렇지 못하다"며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는 부활절이 궁핍과 기아, 질병과 전쟁, 폭력 등 수많은, 고통스러운 상황에 기인한 통곡과 슬픔으로 점철됐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그러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북아프리카 정정불안, 일본 대지진 등 자연재해 등을 차례로 언급했다.
교황은 라틴어, 이탈리아어 이외에 여러 국가 언어로 부활절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한국어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합니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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