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부터 23일까지 마칼로아 플라자 1층에서 열리고 있는 제2차 스티브 최 별난요리 강좌가 하와이 한인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식단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5일간 열리는 2차 별난요리 강좌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스티브 최 강사와 4시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시는 물론 각종 튀김과 웰빙 샐러드 만들기 삼매경에 빠져든다.
1차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들의 권유와 입 소문으로 2차 강좌에 등록한 수강생들은 스시요리에 이어 명품 튀김요리의 비법까지 전수해 이제 웬만한 일식 집 요리 맛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경지에 달하게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
걸죽한 입담에 머리에 쏙쏙 입력이 되는 재미있는 강의는 수강생들의 손 맛을 더 자극하며 음식만들기의 묘미를 더 한다.
자신의 실습요리를 푸짐하게 싸가는 보너스까지 챙기는 별난요리 강좌에서는 남녀노소 세대를 초월한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기와 서로간의 배려가 강좌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돋운다.
스티브 최 강사는 “하와이에는 스시는 물론 각종 일식요리를 만들기에 더없이 풍성하고 질좋은 식재료가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수강생들의 요리 맛 수준이 높다”며 “바삭한 튀김 옷을 입히는 튀김의 비법을 배우게 되면 일식요리에 대한 새로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최 강사는 조만간 푸드채널을 통해 미 전국의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별난요리 세계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23일까지 열리는 별난요리 2차 강좌에 더 많은 하와이 한인들의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수강문의 955-1234

<사진설명: 스티브 최 강사의 별난요리 2차 강좌가 마칼로아 플라자 옛 한미비대오 매장에서 19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