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금액 책정해 현실 반영한 회관마련 모금활동 펼칠 계획
▶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회관마련 초석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조현포)의 숙원 사입인 한인회관 건축을 위한 위원회에서 강상만(사진) 전 한인회장이 위원장으로 선출 되었다. 강 위원장은 “한인회관 건립은 개인의 재산 축적이 아닌 모두의 재산을 만드는 것이기에 최선을 다해 사업이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1문 1답을 통해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 건축위원장이 되었는데 부담감은?
▲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맡은 것 뿐이라서 부담감은 없다. 예전 한인회장 재임시에도 힘든 일이 있었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잘 헤쳐 나갔었다. 이번 임원진들과 건축위원들이 열심히 도와 줄것을 믿기에 한인회관 건축이 순조롭게 잘 진행 되리라 기대한다.
- 건축위원회 임원진 구성은?
▲ 건축위원회는 임원진 구성도 어느정도 마친 상태이다. 대외 부위원장으로 허승화 박사, 총무는 염영호 한인회 사무총 장, 회계는 김동식 회계사등이 선출 된 가운데 대내 부위원장과 감사, 집행위원들도 빠른 시일 내에 선출할 예정이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둘 사항?
▲중점을 둘 사항은 첫번째로 여러 단체장들과 협조체제를 이룰 것이며 둘째로 처음부터 총예산액을 책정해 25대에서 책정한 일차 모금액 10만달러 이상의 성과를 내고 싶다. 그러기 위해 단계별로 모금액을 책정해 어떤 형태로든 짜임새 있게 활동하며, 현실을 반영한 모금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은?
▲우선은 건축위원들의 참석률이 저조한것이 문제이다. 물론 실제로 일 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다는것은 어느정도 생각했었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방법에 대한것이 가장 어려운 숙제 인데, 현재 위원으로 임명된 인원이 작지는 않지만 새크라멘토 전반적인 인원으로 구성된 것은 아니기에 각계 각층을 포용하는 구성이 되어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모금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 외에도 구성원 간의 융화와 화합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 모금 활동은 어떤 식으로?
▲여러가지 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우선은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것을 기본으로 하며, 건축위원들이 먼저 솔선 수범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새크라멘토 시의회나 각 기업체들에게도 홍보할 예정이며 자체적으로는 야드세일이나, 자동차 세차 등 다양한 모양으로 모금활동을 생각이다.
강상만 위원장은 조현포 회장과 뜻을 맞추어 한인회관 건물을 구입 할 것인지 아니면 시소유 건물의 임대인지, 아니면 아예 신축할 것인지에 대해 다각적으로 예상해 대처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일할 2년동안 최선을 다해 성과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장은주 기자>rachel731210@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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