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야구협회가 주최하는 남가주 한인사회인야구리그(B리그)가 2011년도 시즌에 참가할 함께 뛸 팀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교회나 회사 또는 동호인들로 이뤄진 팀들로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올해 첫 시작된 리그에선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현재 LA 플레이어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년 리그는 LA와 LA동부, 사우스베이, 오렌지카운티 등 4개 지역으로 나뉘어 지역별 예선리그로 펼쳐지며 각 지역별 리그 우승과 준우승팀이 결선에 올라 이들 8개 팀이 결선리그를 펼치는 방식으로 통합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현재까지 내년도 리그 참가신청을 마친 팀은 오렌지카운티 8개팀(제일장로교회·엘바인베델교회·세인트·다이아몬드 스터드스·남가주 사랑의교회·조커스·웨이브스·오렌지카운티 드림스), LA동부 6개팀(선한목자장로교회·친구들·블루나인너스·GRAND NOOBIES·B-BEARS·STALLIONS), 사우스베이 & LA 15개팀(LA SKYTEAM·RAIZA·SWS·LA DRAGONS·S11·FOTOBY·HUSTLERS·플레이어스·레이더스·치까마까·나성영락교회·엘에이 트윈스·3팀 명칭 미정) 등 29개팀에 달한다. 2011년도 리그 참가 신청은 lakabaseball.com에서 할 수 있다.


올해 B리그에서 뛰고 있는 토렌스 레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