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26일) 밤 자정부터 시작되는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앞두고 대형 소매업체들의 할인 경쟁이 뜨겁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소매업체들이 연말 특수를 노리면서 대규모 세일을 실시하는 날로 이날부터 소매업체들의 실적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다고 해서 ‘블랙’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월마트’는 27일(금)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한정된 수량으로 3기가 메모리에 250기가 하드 드라이브 사양의 휴렛 팻커드(HP)사의 랩탑 컴퓨터를 298달러에 판매한다.
월마트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수감사절 당일인 26일 오전 6시에 오픈, 전자기기, 비디오 게임, 장난감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월마트는 29일(토)에는 HDTV 특별 할인도 실시한다. 32인치 LCD HDTV가 398달러, 50인치 플라즈마 HDTV가 698달러에 판매된다.
전자제품 판매업소인 ‘베스트바이’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새벽 5시에 문을 열지만 2시간 전에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문은 오후 10시에 닫는다. 2,600달러짜리 삼성 LEC (46인치) TV를 1,600달러, 200달러짜리 가민 누비 내비게이터를 절반 가격인 99달러 99센트에 내놓았다. 299달러 99센트에 랩탑 컴퓨터, 49달러 99센트에 디지털 카메라가 판매된다.
‘타깃’도 새벽 5시에 문을 연다. 미끼 상품으로 3달러짜리 토스터기와 커피 메이커 외에도 24인치 LCD TV를 246달러의 파격 가에 내놓았다.
사무용품 전문점인 ‘스테이플스’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대세일을 실시한다.
HP 랩탑 컴퓨터를 299달러 98센트에 판매한다.
워싱턴 지역 한인들이 많이 찾는 버지니아 웃브리지 소재 포토맥 밀스 아울렛과 라우던 카운티 소재 리스버그 코너 아울렛은 모두 26일 자정부터 오픈한다.
경제 불황의 여파로 인해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소비자 지출은 지난해보다 3.2%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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