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물백 1천개 나누기’ 캠페인
워싱턴지역 종교단체.기관 참여 줄이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한인사회가 워싱턴 DC에서 도시 빈민과 노숙자를 위한 나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들은 이번 주말부터 평화나눔공동체(대표 최상진 목사)가 펼치는 ‘사랑의 선물백 일천개 나누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춥고 배고픈 감사의 계절을 보내야 하는 불우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과 한인들의 온정을 전한다.
불우이웃돕기 행사는 14일(토) 휄로쉽교회(김원기 목사) 소속 청년 및 장년부 전도팀 40여명이 200명 분의 음식과 겨울 용품을 나눠주는 봉사로 시작해 연말까지 총 1,000명의 노숙자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취지의 선교 축제로 마련될 예정.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나 단체 뿐 아니라 LA 온누리교회(유진소 목사) 전도팀이 노방 전도에 합류하는 등 타 지역에서도 참여할 계획이어서 힘을 모아 봉사하고 섬기는 특별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21일(토)에는 커버넌트 그레이스 웨이 쳐치(김수일 목사)가, 22일에는 겨자씨교회(정원호 목사)가, 29일(일)은 스펜서빌한인재림교회가 음식과 겨울용품을 준비해 워싱턴 DC를 방문할 계획이어서 새해가 될 때까지 매 주말마다 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용 장갑, 모자, 양말, 내의, 세면 도구 등이 담긴 ‘사랑의 선물백 나누기 운동’에도 각 종교단체와 기관에서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이미 미국 메노나이트/아미시교회가 200개의 선물을 보내온 것을 비롯 락빌한인장로교회(윤희문 목사) 여선교회, 맥클린한인장로교회(임철성 목사),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최용우 목사), 와싱톤한인교회(김영봉 목사), 세미한장로교회(이주영 목사), 꿈과사랑의교회(이성웅 목사), ‘제너럴 오토 바디’ 등이 이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주 노숙자한인선교단체협의회(회장 최상진 목사)는 각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숙자 단체들과 함께 미 전역을 대상으로 1만명 구제운동을 펼칠 계획이며 성탄절 노숙자음악회, 어린이 선물백 나누기, 슬리핑백 나누기 등의 봉사 캠페인도 별도로 마련된다.
선물백은 한 개당 20달러 정도의 비용으로,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APPA’라고 체크에 기재해 보내면 된다.
주소 P.O. Box 26048 Washington, DC
문의 (571)259-493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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