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창 회장이 워싱턴 버지니아 한인노인연합회 2대 회장에 연임됐다.
노인연합회는 7일 낮 펠리스 식당에서 이사회를 갖고 우 회장의 연임을 무기명 투표로 통과시켰다.
2대 회장 임기는 2년으로 내년 1월부터 2011년 12월31일까지.
우 회장은 워싱턴축구협회장, 워싱턴체육회장, 영남향우회장, 이명박 대통령 워싱턴 후원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DC와 버지니아 웃브리지에서 타이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우 회장은 “노인연합회가 보다 체계화되고 동포사회를 위해 보다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회원명부를 작성, 시민권자는 미 주류사회 선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영주권자는 한국의 2012년 국회의원 비례 대표제 선거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연합회는 이날 김윤택(위원장), 정낙호, 최영웅, 안인옥, 김만경 등 5인으로 구성된 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2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김윤택 위원장은 회장 선출에 앞서 “선관위원들이 모여 토론한 결과 이렇게 많은 이사들이 함께 모이기도 힘든 만큼 회장 선출을 이사회에서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면서 “이사회가 이에 대해 가부결정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이사회는 선관위의 권고사항을 받아들여 이사들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았으나 후보자가 없자 우 회장이 한 번 더 연임해 줄 것을 요구했고 우 회장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날 일부 이사들은 “이사회에서 갑작스레 회장을 선출하는 법이 어디 있느냐”며 반발 했지만 다수 이사들이 이에 동조하지 않아 우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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