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황오숙)가 주최한 제 8회 글짓기 및 백일장 대회가 7일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유치원생 이상 한인 어린이 및 청소년 16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짧은 글짓기, 편지쓰기, 백일장 등으로 나뉘어 우열을 가린 후 입상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며 격려했다.
짧은 글짓기에서는 김한별(1반), 김종현(2반)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장민·성준영(1반), 김민지·서진영(2반)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 글짓기 최우수상은 우지원(1반)과 옥성희(2반) 학생이, 우수상은 이영권·박지영(1반), 김해설 학생이 받았다. 편지쓰기 부문의 최우수상은 김나은(1반), 조희진(2반) 학생이 받았고 이다은·김진(1반), 김이삭·박다은(2반) 학생들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일장 부문에서는 김지윤 양이 장원을 차지하고 안혜민·장은영 학생이 장원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입상자들은 백일장 장원 170달러, 준장원 85달러, 글짓기 최우수상 85달러, 우수상 50달러 등 소정의 상금도 받았다.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의 황오숙 회장은 “학생들의 실력이 매년 향상되고 있고 참가열도 높아져 보람을 느낀다”며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더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황 회장은 “아직 한국학교 활동이 미진한 지역도 있는 만큼 2세 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주미한국대사관, 워싱턴교육원, 워싱턴문인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가 후원해 한인 2세들의 모국어 및 역사 교육을 도왔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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